소라 고동 보통 같이 많이 쓰이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번 기회에 소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라 고르는 법과 보관법, 손질법을 포함해서 궁합이 좋은 음식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소라
입맛이 없을 때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은 소라는 연체동물로 주로 우리나라 남부 연안에 서식합니다. 전복과 동일한 곳에 살기에 같이 양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철은 3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3월 봄에 바지락, 꼬막 같은 인기 있는 조개류와 함께 즐긴다면 더욱 맛있습니다.
고둥(고동)
패각(조개껍질)이 나선형태인 동물들은 모두 고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소라 역시 고둥의 개념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둥은 65,000여 종에 달하는 종이 세계적으로 기록으로 존재하며, 360여 종이 한국에서는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몇몇 고둥들은 육상 및 담수지역에서도 생활합니다.
좌우 비대칭의 몸은 3 부분으로 나뉘는데, 머리(눈과 촉각 있음)/발/내장이 있습니다. 대부분 체내수정을 하며, 자웅이체 혹은 자웅동체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이 암수한몸인데, 생식기를 가지고 있는 수컷들도 존재합니다.
고둥은 대부분 초식성인데, 어떤 종류들은 잡식성으로 죽은 어류와 같은 동물성 먹이까지 먹습니다.
소라 영양성분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소라 알고 먹기
고르는 법
소라를 손으로 들어보고 무게감이 있는 것, 살아 있으면서 살이 탄력 있고 위로는 안 빠져나온 것을 고르면 됩니다.
보관법
녹갈색의 껍데기 표면에는 부착생물로 오염되어 있기에, 깨끗하게 손질 후 -20~0도씨의 온도에 냉동 보관하면 되며 1개월간 보관 가능합니다.
손질법
살아 있는 소라는 껍질에서 살 빼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살짝 쪄서 빼면 쉽게 빠집니다.
두부와 궁합이 좋은데, 아연, 엽산과 같은 무기질이 부족한 두부 / 단백질이 부족한 소라 서로가 보충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지방에 열량 또한 적기에 다이어트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회나 구이, 통조림과 초무침으로 많이 즐깁니다.
주의사항
'테트라민'을 함유하고 있는 해산고둥(바다의 참소라 등)은 섭취 시 이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간혹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라 먹을 때 꼭 제거해야 할 것 안내 동영상 소개
제철인 3월 봄에는 제철 봄나물인 냉이, 취나물 등과 함께 즐겨보세요! 더욱 맛있게 봄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2023.03.25 - [분류 전체보기] - 4월 제철 두릅
4월 제철 두릅
많이 들어본 두릅이지만 사실 먹어본 적도 많지 않고 또 자세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4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두릅의 맛과 향, 그리고 성분과 효능 정보까지 이번 기회에 모두 챙기시면 건
gyutorial.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