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봄철 도미의 매력

by 규토리얼 2023. 3. 19.

 

 찜이나 구이 그리고 조림으로도 많이들 드시는 도미(돔), 봄철에 가장 인기 많은 생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중년의 나이대분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와 효능은 물론 보관과 손질법 등 매력 넘치는 도미에 대한 정보들을 싹 다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미
봄에 제일 맛있는 도미

 

목차

     

    도미

     이라고도 부르며, 그 종류는 참돔, 감성돔 등등 여러 가지입니다. 생선의 왕이자 흰살생선 중 대표 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살색 또한 고운 흰색이기에 횟감으로도 뛰어나며 맛이 좋은 까닭에 예로부터 인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일본인들이 조선시대에 도미를 잡으러 오곤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기에 도미회를 최고로 칩니다.

    기름기가 적은 덕분에 낮은 열량을 자랑하며, 풍부한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참돔

     도미류의 대표 격으로 크기에 따라 빛깔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고운 분홍색을 띱니다. 청록색 반점과 녹색 광택 또한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50cm 정도의 크기이지만 큰 것들은 1m에 이르기도 합니다. 수명이 무려 40년까지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엄청 오래 삽니다. 

     

    감성돔

     타원형의 몸에 회흑색 몸빛, 조금 연한 색이 배 쪽인 것이 특징입니다.

     

     

    도미의 효능

    •  도미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 성분 또한 많기에 신장, 간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  껍질에는 비타민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담백한 맛에 적은 기름기 덕분에 회복기 환자들의 식이요법에 많이 활용됩니다.

     

     

    도미 제대로 알고 먹기

    구입 시

     손으로 살짝 눌러보았을 때 살이 단단한 것으로 분홍빛깔을 자랑하는 봄철 참돔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보관방법

     칼등으로 비닐을 모두 긁어내고 안에 내장까지 제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서 손질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랩으로 감싸서 -20~0도씨 사이의 온도에 냉동보관하면 되고, 1개월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손질법

     비닐을 긁어낸 뒤 내장을 빼내면 되는데, 머리를 잘라서 요리할 때에는 내장을 재빠르게 제거 후 조리해야 합니다. 통째로 요리할 때에는 아가미를 벌려가지고 내장을 제거하면 됩니다.

     

     제철인 봄에 먹는 도미는 살은 단단하면서 적은 지방 덕분에 중년기에도 비만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산 2kg 참돔회 손질 영상

     


     

     봄에 가장 맛있는 생선 도미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도 드시고,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조개인 바지락까지 제철로 즐기시면 봄의 나른함 이겨내고 즐거운 한 해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2023.03.03 - [분류 전체보기] - 냉이 3월 제철 봄나물

     

    냉이 3월 제철 봄나물

    3월 제철 봄나물 하면 떠오르는 냉이, 향긋한 특유의 향이 참 매력적입니다.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높은 단백질 함량까지 자랑하니 나른한 봄에 기력을 회복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gyutorial.tistory.com

    댓글